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 현피하자 라는 등의 용어를 쓰게 되는데, 온라인상에서만 거의 쓰는 말이기 무슨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현피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피는 온라인상에서 일어난 다툼이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 다툼의 당사자들이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일을 가리키는 인터넷상의 용어입니다.
현피 = 현실 + PK(Player Kill)
현실 Player Kill을 의미하는 것으로 온라인게임상에서 상대방을 죽이거나 쓰러뜨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로는 당사자들이 만나는 일이 드믈기는 하지만, 실제 오프라인상에서 만나 폭력사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경우 실제 사망사건에 이르게 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카카오톡 대화방의 말다툼이 현실이 되어 청천동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위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현피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리니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는데, 플레이어를 죽이게 되면 그 플레이어의 아이템하나를 랜덤으로 뺏앗을 수 있었기 대문에 여러 종류의 Player Kill이 유행했는데, 이것을 현실에서도 적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되도록 익명이라고해서 채팅이나 게시글의 댓글에 막말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만나 현피를 하게 되면 누구를 만날지도 모르고 , 심한경우 목슴을 잃는 사례도 있고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일 수도 있습니다.